"B2C 사관학교"
기본적으로 직무순환이 불가능해요. 업무의 적응도에 따라 부적응자는 오히려 원하는 부서로 순환을 시켜주는 사례가 많아요. 퇴사율이 높다보니 리텐션 유지를 위해 전략적으로 타 부서로 보내주기는 하나 추후 진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요.
사관학교라는 별명이 있듯 다양한 직무 경험을 깊이있게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B2C 분야에서의 커리어 개발이 좋아요. 5년차 업무를 3년차가 하는 경우도 많아 같은 년차의 타 기업 직무 수행자보다 더 높은 수준의 업무 역량을 보유할 수 있죠.
장기 근속이 가능하나 경력 이직이 잘 되는 회사라 대부분 관리자급부터 더 높은 수준의 연봉을 위해 이직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 연봉 / 성과급 (★★★☆☆)
"동종업계 중상위 수준, 극악의 연봉 인상률"
최근 몇 년간 연봉이 많이 올랐어요. 다만, 인센티브는 1년에 1백만원 이하 수준으로, 인센티브가 없다고 보는게 않아요.
식품업종에서는 중-상 수준의 연봉을 수령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나 업무 강도 고려했을 때 큰 장점은 아니에요.
초봉이 높을 뿐 연봉 인상률은 극악이에요.
💪 맨파워 (★★☆☆☆)
"높은 퇴사율로 인서울 하위 / 수도권 4년제 / 지방대 출신 선호"
공채의 경우 서울 중위권 대학부터 수도권 4년제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지거국도 많이 찾을 수 있으며 퇴사율이 높은 회사라 오히려 인서울 하위수준의 대학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지방대 출신도 많이 분포하고 있죠.
📈 조직문화 / 진급 (★★☆☆☆)
"수월한 진급, 성장보다는 안정파"
최근 5년간 대리-과장급 중간직급의 퇴사가 많아 과장급까지 진급이 수월한 편이에요. 버티기만 하면 관리자급 진급은 수월한 편이에요. 30대 후반 팀장이 권력의 중심이죠.
식품산업 자체가 워낙 등락이 적긴 하지만, 동원은 부채 대비 보유 자산이 많다보니, 일희일비하는 의사결정은 덜한 편이에요. 대신 이로 인해 공무원처럼 다니는 사람이 많아 성장보단 안정파에게 좋은 회사죠.
최근 젊은 직원들을 배려해 문화 측면에서 개선이 됐으나 여전히 남성 중심적인 편이에요.
⚖️ 워라밸 / 복리후생 (★★★☆☆)
"본사 기준, 좋은 워라밸, 다양한 간식"
본사기준으로 워라벨이 좋으며 복지포인트 연 30만원을 제공해요.
식품회사이다 보니 간식 제공이 다양하며 여름 휴가 4일, 사내 대출이 제공돼요.
총 평점
⭐ 2.8 / 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