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직무 순환"
교육 프로그램은 대학에 가서 수업을 들어도 되고, 회사 내부 라운지에서도 들을 수 있어요.
또 타 연구소(ex: 남양 -> 의왕)로 가서 수업을 들을 수 있어요.
직무 순환은 팀마다 다르지만 보통 보면 팀에서 한 역할만 계속한 분은 드문 편이에요.
다른 역할 하고 싶다고 어필을 한다면 타 직무로 이동이 자유로운 편이며 인력 부족시
직무 순환이 많은 편이죠.
다운사이클인 15년도에 많이 이직을 했는데 대개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을 많이 했어요.
마음만 먹으면 여러 직무를 경험하며 커리어를 쌓기 좋은 조직이에요.
💵 연봉 / 성과급 (★★★★★)
신입 기준 기본금은 5000 중반 정도이며, 상여 성과 포함하면 세전 9400정도 받아요.
💪 맨파워 (★★★★★)
"다양한 배경의, 프로 정신이 강한 인재"
남양연구소 기준 대학교가 다양해요. 카이스트, SKY부터 교통대, 영남대, 한기대 등 다양한 대학교가 포진되어 있어요.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상위권 대학이 더 많아요.
여러 프로세스를 통해 뽑힌 인원들이다 보니 열정적이며 자기 업무에 있어 프로 정신을 갖고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자기 일이 아님에도 프로그램 툴을 만들어서 배포하거나, 일에 도움이 되는 앱을 만들기도 해요.
📈 조직문화 / 진급 (★★★★★)
"강한 노조 문화, 그러나 개인주의적"
연구원의 경우 연구원과 책임 연구원 두개의 직급으로 나뉘어요. 그 안
에서 G1,G2,G3,G4로 나뉘는데, 책임까지는 보통 진급을 해요. 진급누락자도 간간히 나오
지만 그 기간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아요. 하지만 책임 진급시 노조의 보호를 받지 못하
니 일부로 진급을 거부하고 노조 해택을 받는 진급거부자도 은근 많죠.
연구원은 노조 소속이며 휴가 및 성과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은 편이에요.
책임부터 노조 소속이 아니며, 성과를 관리해야 해 이때부터 업무 성과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아요. 보통 가족과 시간을 더 보내고 싶어 하시고, 워라벨을 중시하시는 분은 진급거부
를 많이 하기에 연구원 기준으로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 책임 진급은 어려운 편이 아니에요.
남양연구소의 경우 수평적인 문화를 보유하고 있어요. 실제로 출퇴근 버스에 반바지
슬리퍼 입고 출근하는 사람들도 많고, 업무중에 에어팟을 끼고 일해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 분위기죠. 서로 친하면 호칭이 아닌 형동생으로 부르는게 다반수이며 술 강요도 없어요.
생각보다 엄청 개인주의적입니다. 점심도 팀원이랑 안먹는 경우도 많아요.
카페 방문시 항상 카페가 꽉 차있을 정도로 일 마무리 되면 한두시간씩 카페에서 대화하는
여유가 있어요. 이런거에 대해 아무도 눈치를 주지 않죠.
⚖️ 워라밸 / 복리후생 (★★★★★)
"극강의 워라밸"
워라벨은 최강이에요. 자율 출퇴근, 주2회 재택입니다. 야근도 거의 없어요.
또한 한 달 단위로 시간을 관리하는데, 월말에 평균 근무 시간이 하루 8시간이 넘으면
팀장의 결재를 받아야 해요. 퇴근 시간이 되면 컴퓨터 키보드가 잠기며 눈치 안보고 퇴근
이 가능하죠.
월화는 4시퇴근 가능, 수목금은 3시 퇴근 가능한데, 보통 월,화,수에 일찍 출근해 시간을 쌓고
수목금에 3~4시 퇴근을 많이 해요.
복리후생은 차 할인 (1년차 첫차 할인 최대 23%, 그 이후 10%부터 근속에 따라 최대 30%까
지 가능) 제공해요.
총 평점
⭐ 4.8 / 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