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4년마다 직무 순환을 권장하고, 한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희망을 받아 다른 팀이나 직무로의 변경도 가능해요. 직급별/연차별 교육이 대기업 답게 체계적으로 구성됐죠.
다만, 직무 순환은 사업 담당(상무급)이 결정하는 사안이라 임원의 성향과 조직의 사정에
따라 잘 못이뤄지는 상황도 있어요. 따라서 어디까지나 조직 내에서 '권장'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해요.
💵 연봉 / 성과급 (★★★★☆)
초봉의 경우 공채 기준 5천 2백만이에요.
인센티브는 기본급(260)의 4~500% 정도이먀 10~11월달에 고과에 따라 수시 인센도 존재하죠.
💪 맨파워 (★★★★★)
"다양한 학벌, 전공은 기계계열 선호"
대학교 : 지방사립대 5% , 지방국립대 10% (창원대, 부경대 등), 부산/경북대 30% , 서울/경기권 대학55% 정도이며 인하, 아주부터 고려, 연세 등 상위권까지 매우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전공 : 기계공학, 에너지공학, 냉동공조공학, 조선공학 등 기계계열이 많은 편이에요.
성향 : 3일에 한 번씩 오전 회의에서 업무 분장을 하여 개발 일정을 맞추기 위해 체계적으로 움직이는 편이에요. 워커홀릭이 좀 많지만 사람들은 다 좋은 편이에요.
역량 : 대부분 R&D 인원들의 역량은 출중한 편이에요.
📈 조직문화 / 진급 (★★★★☆)
"허리가 끊어진 구조"
예전에 보이던 수직적인 문화는 대부분 사라졌어요. 어느정도 융통성은 있으나, 임원급
인원들은 아직도 수직적인 문화를 종용하는 인원이 있어요. 허리가 끊어진 구조라 장기
근속은 가능합니다. 내부 이직은 5년전에는 많았으나, 최근 3년은 저조해요.
R&D인원은 인사적체로 인한 진급누락은 없어요. 오히려 그 직급에서 높은 고과를 받으면
진급을 권장하기도 하죠.
⚖️ 워라밸 / 복리후생 (★★☆☆☆)
"넉넉한 복리후생, 워라밸은 팀바팀"
복지포인트 140이며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복지는 다 가지고 있어요.
(복지포인트, 유연근무제, 병원비, 경조사비, 임직원몰 할인, 리조트지원, 주택융자 등등)
사업부마다, 팀마다 정말 다른 부분이 워라벨인데, 신제품 개발을 하는 프로젝트의 경우,
퇴근을 잘 못해요. 8 to 9~10이 일상이며 오버나이트하는 경우도 있어요.
파생모델, 모듈개발의 경우, 정시퇴근(5시)는 지켜지지 못해도 6~7시에는 퇴근해요.
다만, 바쁘지 않다면 퇴근에 대해 눈치를 주는 사람은 없죠.
총 평점
⭐ 3.6 / 5.0 ⭐
|